저희 [오보소]를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저희 [오보소]가 넓고 넓은 인터넷의 바다에서 힘찬 항해를 시작한지도 어언 10년 가까운 시간이 지났습니다.
고객의 입장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상품을 선택하고 판매하기 위해 밤을 잊은 노력으로 엮어 온 시간이었습니다만,
역시 많은 부족함을 깨우쳐 온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오보소]는 외형보다는 내실을 소중히 생각합니다
아직은 작고 여린 저희입니다. 하지만, 고객 곁에서 가장 크고 우렁한 나무가 되고, 아름드리 그늘을 드리우고 싶습니다.
번듯한 외모를 꾸미기보다는 고객을 위해 필요한 곳에 넉넉하게 투자하는 알찬 기업이 되겠습니다.
[오보소]는 내일을 위한 오늘을 준비합니다.
작은 이익을 따라 하루 하루에 급급하면 결코 오래가지 못합니다. 비록 더딘 걸음이지만 고객과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더욱 큰 만족으로 보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정성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찾아주실 때마다, 오래된 벗을 만난 듯 반가움 가득한 모습으로 뵙고 싶습니다.
더욱 열심히 발품을 팔아서, 보다 쓸모 있는 상품, 보다 다채로운 상품, 보다 저렴한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보소]는 든든한 벗이 되겠습니다.
저희 [오보소]가 생산, 유통하는 상품은 품질과 가격, 모두 믿을 수 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땀으로 하루를 엮어 나가겠습니다.
여러 고객님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숨결 깊은 정성으로... 경쾌한 만족, 든든한 신뢰의 모습으로 서 있겠습니다.
오보소가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큰 복이 함께하는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